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하루만 네가 되고 싶어 (문단 편집) == 특징 == 흔히 말하는 [[악역 영애물]]의 전개를 일부 따온 스토리와 [[카카오페이지]]의 웹툰들과 비슷한 화풍과 컷 스타일 때문에 카카페의 웹툰으로 착각하는 사람들도 있다. 1화의 베댓 중에서도 카카페 웹툰을 얘기하는 댓글마저 있을 정도로[* 원래 네이버에서는 장르가 로판인데 흔해 보이면 카카페냐고 까내리는 댓글들이 굉장히 많다. 물론 이 웹툰은 1화부터 반전이 있었기 때문에 '카카페냐고 욕하려고 들어왔는데 닥치고 꼬박꼬박 봐야지'라는 내용의 댓글이 달렸다.] 유사하다. 그러나 카카페 로판들과는 스토리가 다르다. 로판의 클리셰는 원래 '여주인공-여주가 사랑하는 남주-여주를 괴롭히는 악녀'의 구도가 정석이었고, 요즘 트렌드는 이 구도에 약간의 변주를 가한 것이 흔하다. 고전적인 클리셰에 따르면 * [[프시케 폴리|프시케]]: 아름답고 상냥한 여주인공 * [[이아로스]]: 여주의 신분을 신경쓰지 않고 순수하게 사랑하는 남주인공 * [[메데이아 벨리아르|메데이아]]: 약혼자를 뺏긴 질투심에 여주를 괴롭히는 악녀 * [[헬리오 트로피움|헬리오]]: 점차 여주를 사랑하게 되는 다정한 서브 남주인공 / 악녀와 합심해 여주를 못살게 구는 악역 이렇게 되었을 것이고, 변주된 클리셰를 따르면 * [[메데이아 벨리아르|메데이아]]: 기본적으로는 매우 선량한 걸크러시계 여주인공 * [[프시케 폴리|프시케]]: 여주의 남자를 빼앗아 놓고도 대외적으론 순진한 척하며 위선을 떠는 복흑계 악녀 * [[이아로스]]: 여주를 배신한 전 애인으로, 조만간 후회남 루트를 타고 여주에게 돌아오거나 먼저 배신을 때려 놓고도 여주에게 집착하는 빌런계 서브 남주인공 * [[헬리오 트로피움|헬리오]]: 여주를 사랑하여 황태자와 경쟁하지만 계급제도에 밀려 패배한 서브 남주인공 / 여주를 배신한 전 애인과 달리 여주에게만 충실할 진 히어로 다음과 같이 되었을 것이다. 그러나 본작의 서사 구조는 클리셰를 살짝 벗어나, '''두 여자 주인공이 서로의 비극적인 과거를 알게 된 뒤 힘을 합쳐 [[이아로스 오르나 에페란토|진짜 적]]을 물리치는''' 내용이다. 또한 내용도 로맨스가 주가 아니다. 이 작품 속에서 등장인물들의 포지션을 적어본다면, * [[메데이아 벨리아르|메데이아]]: 선악이 공존하는 입체적인 면모와 비극적인 과거 서사를 가진, 사연 있는 걸크러시계 여주인공 * [[프시케 폴리|프시케]]: 메인 여주를 좋아하고 동경하며, 선량하고 순진하면서도 강해지기 위해 노력하는, 특별한 잠재력을 가진 성장형 서브 여주인공 * [[이아로스]]: 사리사욕을 채우기 위해 주인공들을 기만해 이용하는, 지능적인 소시오패스 빌런형 서브 남주 * [[헬리오 트로피움|헬리오]]: 메인 여주를 진심으로 좋아하고 존경하며 마음 깊이 충성하는 메인 남주인공[* 다만 팬덤 쪽에서 남주라고 칭할 뿐, 네이버 웹툰 특집, 서브병에 빠지다에서 헬리오가 출연했으며 단행본에서도 서브 남주 설정에 충실한 캐릭터라고 서술되어 있다.] 이렇다고 볼 수 있다. 즉, 이 작품은 단순히 남주 - 여주 - 서브 남주 - 서브 여주의 4각관계 로맨스물이 아니라, 진취적인 성장형 주역들이 자신들을 기만하고 이용한 악역에게 맞서는 이야기이다. 더구나 메데이아와 프시케는 몸이 바뀌었다가 다시 돌아오는 과정에서 서로를 이해하게 되었고 성격도 조금 바뀌었다. 성격이 바뀌고 진실을 알게 된 둘에게 있어서 최대의 적은 이아로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